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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8 10:57:02
  • 최종수정2015.09.08 10:57:02

영동군청, 영동경찰서, 교통신호기 보수업체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양가동 사거리에서 신호기, 표지판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8일 영동군 부용리 양가동 사거리에서 영동군청, 교통신호기 보수업체 관계자 등 합동으로 교통사고(사망) 발생한 교차로 등 관내 주요장소 신호기, 표지판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심은석 영동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위험환경을 체계적으로 점검, 개선해 안전한 도로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신호기주변에 설치된 플래카드를 제거 시인성을 확보하고 신호체계를 점검, 문제점을 발굴해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긴급 보수업체 팀을 활용해 현장조치하고 노후되거나 파손된 기기등 예산이 소요되는 사항은 지자체에 신속한 보수를 요청키로 했다.

양가동 사거리는 왕복 4차로로 양방향 대형차량의 통행과 과속운전이 많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곳이다.

이 구간은 상반기에 신호위반과 과속으로 1천764건이 단속된바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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