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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署 황간파출소,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황간고 학교폭력 '아웃'

  • 웹출고시간2015.09.02 13:04:28
  • 최종수정2015.09.02 13:04:48

영동경찰서 황간파출소 김영준 서장, 직원, 유관기관단체 등이 2일 황간고 앞에서 합동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황간파출소가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나섰다.

이에 황간파출소는 2일 황간고 정문에서 남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황간파출소, 황간고 교사·학생선도부, 황간면 남여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동참해 학생들에게학교폭력의 피해를 알리는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이 근절될 때까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김영준 황간파출소장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 유관기관, 지역 사회단체, 주민 등이 힘을 모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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