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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뷰티산업진흥위원회 발족… 종합계획 심의 의결

  • 웹출고시간2015.08.20 16:23:55
  • 최종수정2015.08.20 19:59:10

충북도 뷰티산업진흥위원들이 20일 이시종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충북 뷰티산업진흥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날 이시종 지사, 위촉 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뷰티산업진흥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모두 18명으로 화장품 뷰티와 관련한 기관, 단체,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위촉식에서 "이번 뷰티산업진흥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충북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화장품·뷰티 산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 직후 부위원장인 박인용 바이오환경국장 주재로 뷰티산업진흥위원회를 개최, '충북도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뷰티산업진흥위원회는 화장품·뷰티 산업에 대한 정책 및 진흥계획의 수립·시행과 관련한 사항을 심의·의결·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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