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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옥천교육지원청 '폐건전지, 폐형광등 모으기 행사'

  • 웹출고시간2015.07.27 10:37:58
  • 최종수정2015.07.27 10:37:5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지역교육지원청과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순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폐건전지, 폐형광등 모으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옥천교육지원청은 가정과 사업장에서 방치, 폐기되는 자원을 집중 수거해 재활용, 재사용토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군은 일반가정(공동주택), 대규모사업장(1천㎡) 등에 분리배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회의와 마을 출장 시 수거에 대한 주민홍보도 나선다.

이와함께 학교는 가정통신문 발송으로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가정내 방치된 폐건전지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방치되고 폐기되는 자원을 분리배출하고 모으기를 전개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의식도 제고하고 환경오염도 방지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모든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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