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상의·충북도, 中 가정용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10개사와 북경 국제선물박람회 참가

  • 웹출고시간2015.07.15 15:17:49
  • 최종수정2015.07.15 19:24:07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오는 9월14일부터 중국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5 북경 국제선물, 프리미엄 및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중국 수도 북경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 동북지역 전시회 중 가장 영향력 있고 전문적인 선물 및 가정용품박람회로 2천200개 부스에 1천5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방문바이어수는 6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에는 8개 업체가 참가해 수출상담 209건 400만달러와 현장계약 8건 29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참가했던 업체들로부터 활발한 수출상담과 대외 거래성사가 높은 전시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충북도내 수출기업(연수출 3천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에게는 △기본부스 임차료 △통역 및 물류비 일부 △바이어 발굴 및 상담지원 △참가업체 홍보 등 전시기간 중에 현장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우리의 최대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인 중국과 FTA(자유무역협정)가 정식 서명됨에 따라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국 내수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확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다. '충청북도 글로벌 마케팅시스템(http://kr.cbgms.net)'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