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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우체국, 개국 10주년 기념식 열어

우편매출 136억 등 도내 최대 규모 성장…재도약 다짐

  • 웹출고시간2015.05.19 15:50:44
  • 최종수정2015.05.19 16:08:38

서청주우체국 역대 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개국 10주년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서청주우체국
[충북일보=청주] 서청주우체국이 오는 23일자로 개국 10주년을 맞는다.

지난 2005년 충청지방우정청 산하 기관으로 출범한 서청주우체국은 현재 도내에서 가장 큰 청주시 흥덕구와 서원구를 관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담당 인구 50만명, 우편 매출 136억5천400만원, 예금 3천757억2천500만원, 보험 58억원 등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서청주우체국은 지난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상명 서청주우체국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300여 직원들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도내 최대 우체국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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