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5.05 15:29:45
  • 최종수정2015.05.05 15:29:4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자원봉사 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4일 증평읍 미암 3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 예쁜 손 봉사회, 연꽃봉사회, 미사모 등 봉사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이불세탁 등 청소봉사, 손 마사지봉사, 이미용 봉사, 쿠키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재능기부봉사로 온정을 전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8월까지 자원봉사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마을을 매월 협의 선정해 마을별로 월 1회 찾아가는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순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자원봉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으며, 각 봉사단체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셔서 봉사자들이 보람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