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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4 11:24:22
  • 최종수정2015.05.04 11:24:22

영동경찰서 서장, 경찰발전위원회, 직원 등이 참석해 '의무위반 등 무사고 2500일' 달성 결의를 4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4일 '의무위반 등·무사고 2500일'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 및 경찰발전위원회, 청문분과 위원 등 총 75명이 참석해 떡·케익을 절단하는 등 향후 3000일 달성을 기원하는 결의대회로진행됐다.

영동서의 무사고 2500일은 지난 2008년 6월 29일 이후 전 경찰관의 노력으로 근무시간은 물론, 휴일, 휴가기간 등 망라해 2500일 동안 금품수수와 음주운전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없는 상황이다.

앞서 영동서는 청문감사실 최강언 경위, 양강파출소 홍준수 경사 등에게 유공직원으로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의무위반 등 무사고 2500일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폭행·성추행 등 의무위반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5대 음주악습 추방 및 112음주문화 생활화로 전 직원이 절실한 노력의 결과로 지속적인 자체사고예방을 재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기록에 안주하지 말고 전 직원이 정성과 감동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는 영동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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