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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30 13:49:21
  • 최종수정2015.04.30 13:49:39

영동경찰서의 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에 우수자로 선발된 직원과 경청한 영동읍 설계리 대학생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30일 영동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바로 알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4월 17일 영동경찰서에서 실시한 우리동네 바로알기 경진대회에서 우수자로 선발된 중앙지구대 손민균 순경이 담당마을인 영동읍 설계리에 대한 발표회를 했으며, 원룸에 거주하는 대학생 30명이 참석해 발표회를 경청하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손민균 순경은 영동읍 설계리 지역에 대한 범죄취약지, 방범용 CCTV 현황, 가로등, 합동순찰 등에 설명과 함께 주민 만남형 순찰을 통한 설계리 주민의 애로·건의사항을 반영한 순찰을 실시로 '우리동네 바로알기' 발표를 했다.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지역경찰관 별로 지정되어 있는 마을에 대한 치안요소, 범죄취약지 등 만남형 문안순찰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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