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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으뜸 부서장·의원에 이재무 과장·이상정 의원

전국공무원노조 음성지부, 설문조사로 선발

  • 웹출고시간2015.04.23 10:44:09
  • 최종수정2015.04.23 10:44:40

이재무 과장·이상정 의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이재무 재무과장과 이상정 군의원이 공무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으뜸 부서장·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 음성군지부(아래 음성지부)는 내부 전산망을 이용해 실시한 으뜸 부서장·의원 설문조사에 409명이 응모해 57.3%의 참여율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진행했고 대상자는 부서장 28명, 군의원 8명 등이었다. 이들 중 이 과장과 이 의원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지부는 으뜸 부서장 선발에서 김석중 주민복지실장이 2위를 차지했고 문근식 환경위생과장, 한동희 기획감사실장, 허금 산업개발과장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으뜸 군의원은 조천희·우성수 의원이 2·3위를 차지했다.

음성지부는 23일 오후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정기총회장에서 인증서와 함께 노조 마크가 새겨진 금배지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이 과장은 책임을 부하 직원에게 미루지 않기로 유명하다. 또 몸소 실천하는 실무형 관리자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으며 덕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음성농민회장을 역임하는 등 농민대표로 군 의회에 진출했다. 군의원 배지를 단지 10개월 만에 3건의 조례를 만들었으며, 2건의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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