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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5 16:08:05
  • 최종수정2015.12.27 18:28:51
[충북일보=청주] 디에스종합건설㈜과 ㈜신영그린시스가 청주지역 최대 택지개발사업지구인 청주동남지구의 공동주택지 2개 블록을 추첨 받았다.

1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승용)에 따르면 지난 3월24일 공급공고를 낸 바 있는 청주동남지구 공동주택지 2개 블럭에 대한 추첨에서 B-4블럭에 디에스종합건설)이, C-2블럭에 ㈜신영그린시스이 당첨됐다.

B-2블럭이 77대 1, 블록이 C-2 3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청주동남지구의 공동주택지의 공급조건은 3년 무이자 분할납부방법으로 토지사용은 2018년 2월부터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도 이 시점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LH충북지역본부측은 이번 분양신청에 대한 높은 관심은 청주동남지구의 지리적 장점과 건설업체들의 택지수급난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동남지구는 지난해 7월 착공해 현재 문화재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준공은 2018년 12월께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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