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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强道’ 실현위한 대책수립하라"

정우택지사강력지시

  • 웹출고시간2007.07.10 07:35: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실·국·본부장들에게 교육강도 실현을 위한 후속대책을 조속히 수립,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

정 지사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4기 2년차 향후 도정운영방향인 ‘비상하는 경제특별도 충북’, ‘화합과 참여 도정 실현’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한 후속대책 수립·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육강도 구현과 친환경대체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창조적 경영마인드 무장, 도 산하기관 경영혁신, 행복충북운동 가속화 등 세부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특히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교육강도 실현과 관련해 도와 교육청의 역할분담이 있는 만큼 도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정책개발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경기도 화성, 수원, 성남, 김포, 용인, 양주시 등의 신도시 개발로 이전대상기업이 많은 상태에서 도에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것을 주문했다.

/ 박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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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