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찾아가는 도서관 책 읽어주기 방문서비스 호응

지식정보 취약 계층 찾아 독서진흥 서비스
사진 다누리도서관 찾아가는 책 읽기 서비스

  • 웹출고시간2015.03.11 13:36:39
  • 최종수정2015.03.11 13:37:33

단양군 다누리도서관이 지식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는 독서진흥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다누리도서관은 지난 9일 다래동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찾아가는 도서관 책 읽어주기 방문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원생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은 다래동산, 목요일은 다사랑요양원을 방문해 하루 1시간씩 실시할 예정이다.

군 다누리도서관은 '상생과 나눔의 독서문화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도서관 책 읽어주기 방문서비스 및 다문화 가족을 이해하는 원어민 책 읽어주기 등 독서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