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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3 15:10:55
  • 최종수정2015.03.03 15:10:55
음성군의회는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3월 1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김석중 주민복지실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이날 김 실장은 "저소득층의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확대하고 불합리한 조문을 정비하고,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인격발달과 복지증진을 위해 조례안 개정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이밖에도 충북혁신도시로 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수도권기업이전 재정지원 계획과 작년 1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및 AI발생 현황과 특별방역대책 등에 대해서도 관련 집행 기관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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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