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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5 17:43:23
  • 최종수정2015.02.25 17:43:23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13대 이사장에 ㈜테크윈 정붕익(63) 대표가 선출됐다.

정 대표는 25일 오전 11시 청주산단비즈니스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36차 정기총회에서 참석 회원 212명의 만장일치 추대를 받았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 취임식은 3월16일 열린다.

지난 2013년 5월부터 공단 부이사장직을 수행해온 정 신임 이사장은 15년간 공단을 이끈 전영우 현 이사장의 후임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업단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청도 출신으로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정 신임 이사장은 1981년 LG화학 청주공장에 입사, 공무공장장으로 퇴직한 뒤 2000년 에너지·환경분야 사업을 하는 ㈜테크윈을 설립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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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