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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 박차

전문분야별 3개 분과로 나눠 자문단 분과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15.02.16 12:30:41
  • 최종수정2015.02.16 12:30:41

충주시는 16일 오전 10시30분 시청 8층 기업의 전당에서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충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단 분과회의가 16일 오전 10시30분 시청 8층 기업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분과회의는 기존에 열었던 자문단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을 전문분야별로 3개 분과로 나누어 개최했다.

기업분과는 경제건설국장, 보건의료분과는 보건소장, 농업분과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각각 회의 주재를 맡았다.

이날 회의는 분과별로 운영되면서 자문위원들의 전문분야에 대한 설명과 추진부서 팀장의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충주 당뇨바이오밸리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들도 참석해 내실을 다졌다.

충주시 관계자는 "자문위원들의 고견과 아이디어는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의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당뇨바이오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 상반기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 선포식과 함께 연구용역 결과를 기초로 당뇨 바이오밸리 마스터 플랜 수립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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