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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특화도시 충주' 공개강좌 개최

이미지 제고 및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위해

  • 웹출고시간2015.02.12 16:48:02
  • 최종수정2015.02.12 16:48:02

충주시는 12일 오후 1시부터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시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당뇨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충주시가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2일 당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시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 공개강좌는 건국대 충주병원 홍은실 교수가 '당뇨병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당을 검사하고 고혈당으로 측정된 시민에게 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배부해 지속적인 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친척의 혈당을 측정해 사전에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 개최시기를 명절 전으로 앞당겨 진행했다.

손창남 충주시 기업지원과장은 "고부가가치 사업인 당뇨바이오사업의 선점을 위해 올해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의 해'로 삼아 상반기 중 당뇨바이오 원년 선포식을 계획 중"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 연구용역 결과가 도출되면 이를 기초로 '당뇨 바이오밸리 마스터 플랜' 수립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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