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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국가인적자원개발 운영기관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5.02.11 17:14:54
  • 최종수정2015.02.11 17:14:54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훈련비 부정수급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11일 지사 1층 회의실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도내 공동훈련센터인 ㈜네패스, ㈜우진플라임, ㈜조광페인트, 전문건설공제조합 인재개발원, 한국보건복지 인력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훈련비 부정수급 방지대책, 공동훈련센터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다음 달 시행할 회계감사 정산 내용을 설명했다.

도내 공동훈련센터는 반도체, 건설, 건축, 의료분야 등 147개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만2776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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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