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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을미년 첫 임시회 개회

KT충북고객본부 단양지점 재개원 건의서 채택

  • 웹출고시간2015.02.03 10:56:05
  • 최종수정2015.02.03 10:56:05
단양군의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237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는 북한인권법 제정 건의와 KT충북고객본부 단양지점 재개원 건의서를 채택하고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4일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민원봉사과, 지역경제과 5일 자치행정과, 문화관광과, 재무과, 농업축산과, 산림녹지과, 안전건설과, 보건소 6일 환경위생과, 균형개발과,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단양아로니아연구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범윤 의장은 "주요업무계획을 성실히 청취하고 바람직한 군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군민의 행복을 위한 행복만점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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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