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2.14 18:14:25
  • 최종수정2014.12.14 18:14:25
○… 청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유력 후보였던 이명재 부회장과 이두영 전 부회장, 오석송 전 상임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나타냄에 따라 현 노영수 회장의 연임 추대가 확실시 되는 분위기.

이명재 회장은 상공회의소 회의에서, 이 전 부회장과 오 전 상임의원은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회장직에 뜻이 없다"는 의견을 직·간접적으로 피력.

남은 관심사는 제3의 후보 등장인데, 현재까지 수면 위로 떠오른 인물은 없는 상황.

청주상의 관계자는 "아직 누가 움직이고 있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다"며 "유력 후보들이 '경쟁 보다는 화합'에 뜻을 둔만큼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하지 않겠느냐"고 전망.

/ 임장규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