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앙성초,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돼 현판식 거행

교육용품, 낙농체험 등 혜택도 받아

  • 웹출고시간2014.10.22 13:30:55
  • 최종수정2014.10.22 17:37:11

충주 앙성초(교장 허윤무)가 ‘2014년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22일 오전 김덕진 충주교육장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2014년 세계학교우유의 날’을 맞아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및 낙농진흥회에서 주최한 전국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대회에서 앙성초는 올바른 우유급식을 위한 각종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 우유급식 참여율, 우유급식 기피학생에 대한 음용지도 및 급식식단에의 우유요리 메뉴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유 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14 우유급식 우수학교’현판을 받아 학교 현고나에 게시했으며, 낙농진흥회의 지원을 통해 교육용품(200만원) 및 낙농체험(300만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담당자인 윤혜정 영양교사는 낙농진흥회장상을 받게 되었다.

윤혜정 영양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우유급식 섭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학생들의 영양을 위해 우유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학부모 참여 교육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