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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5 18:50:05
  • 최종수정2014.10.05 18:50:05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줄을 잇자 도와 조직위 측에서는 100만명 유치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폭.

바이오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인데다 세월호 참사와 지방선거가 겹치면서 조직위는 홍보에 애를 먹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전국 각지의 폭발적인 인기.

특히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는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

관람객 수만 개막 9일만에 50만명을 돌파한데다 휴일 관람객이 하루 평균 6~7만에 달하는 상황.

일각에서는 70만명 목표치는 무난히 넘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9일 한글날과 1차례의 주말을 기점으로 '100만명'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

이에 이차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지난해 화장품·뷰티박람회 때보다 기간이 짧아 100만명까지는 무리가 있다"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성공 개최'를 거듭 강조하며 내심 기대하는 눈치.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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