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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1 11:17:03
  • 최종수정2014.10.01 11:17:03
보은군의회는 7대 군의회 슬로건으로 '행복한 군민, 희망찬 의회'를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 8월1일부터 30일까지 공모가 진행돼 총 60건이 접수됐다.

군의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의 행복한 삶에 있고, 군의회는 항상 군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는 의정활동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

보은군의회 슬로건 공모에 응모해 당선된 남기현(34) 씨는 "보은군의회 슬로건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보은군의회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출 군의회 의장)은 "군민들이 보내주신 슬로건의 뜻처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회는 언제나 3만5천여 군민들과 함께 희망차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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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