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8.27 17:52:51
  • 최종수정2014.08.27 17:52:51
청주지법은 다음 달 2일 본관 9층 하늘마당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다사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청주맹학교 등이 참여해 재판절차·사법행정·법원시설에 대한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청주지법은 간담회 후 지하 1층 식당에서 취약계층 주민 100명을 초청해 무료급식 행사를 연다.

지법은 매년 무료급식행사, 점심자원봉사, 연탄나누기, 무료 법률상담, 장수사진 촬영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법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무료급식 등으로 주민들이 법원을 더욱 편안하고, 가깝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