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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07 12:58:52
  • 최종수정2014.08.07 12:58:52
보은군의회는 주민과 직접적인 소통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해 8월부터 관내 각종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간담회는 사회단체에게 시간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해당 단체의 임시회, 월례회 개최 시 의회 전 의원이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의정발전 방향, 지역현안 및 기타 주민여론 등을 청취하게 된다.

8월에는 오는 11일 보은반딧불이 어머니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보은문화원, 보은군사회단체협의회, 보은군새마을회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보은반딧불이 어머니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 후 군의원들은 2인 1조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도 함께 할 계획이다.

박범출 의장은 "앞으로 소통의 채널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것"이라며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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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