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15 14:24:58
  • 최종수정2014.07.15 14:24:58
7대 보은군의회 개원 후 군의원들의 군정 이해와 빠른 의정활동 적응을 위해 군정 주요사업현장을 15일부터 견학한다.

8명의 의원들은 이날 보은군 주민복지과와 경제정책실 주요사업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3일간의 군정 주요사업 견학에 돌입했다.

군의원과 군 관계자들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현장, 창업지원 및 R&D 창업센터, 보은산업단지, 우진플라임 공장 신축 현장, 병무청 사회복무 교육원 현장 등을 살펴봤다.

16·17일은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보은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보건소 신축 현장 등 주요사업 현장 10개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주요사업현장에서는 각 실·과·소장이 참석해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과 사업추진 현황 등에 관한 간단한 질의응답도 이루어졌다.

군 의원들은 "이번 주요사업 현장 견학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며 "추진 중인 주요사업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