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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30 14:43:24
  • 최종수정2014.06.30 14:43:40
지난 6·4지방선거 괴산군의회의원 가선거구 당선무효 소청이 접수 재개표를 실시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6월12일 가선거구에 출마 낙선한 A씨가 3위로 당선된 B의원을 상대로 당선무효 청구를 도선관위에 접수 괴산선관위는 오는 16일 괴산군청 3층회의실에서 재개표를 한다.

괴산군 기초의원 가선거구(괴산읍, 칠성면, 문광면, 소수면)에는 김해영, 장용덕, 윤남진 의원 외 8명 모두 11명이 출마했다.

김해영 1천753, 장용덕1천378, 윤남진 1천343표를 득표 당선됐으며 A씨는 1천275표를 얻어 3위보다 68표 적게 득표했다.

A씨는 소청장에서 지난 선거 개표 시 분리기를 통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개표된 것을 문제삼아 분리기를 통한 재검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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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