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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괴산군의회 '역사속으로'

의정활동 사실상 마무리 "군수·공무원·군민에 감사"

  • 웹출고시간2014.06.29 15:39:00
  • 최종수정2014.06.29 16:41:06

제6대 괴산군의회 송별회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괴산군의회(의장 홍관표)는 27일 제6대 괴산군의회 의원, 임각수 괴산군수,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별회를 갖고 6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지난 4년간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에 노력한 임각수 군수에게 6대 의원들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6대 의원들에게는 임각수 군수가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2010년 출범한 제6대 괴산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군민복리증진을 위하여 사업현장과 소외되고 어려운 현장을 발로 뛰며 소통과 화합의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을 다해왔다.

모두 297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로 37건을 처리했고 83회의 집행기관과 간담회를 개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왔다.

홍관표 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제6대 의회는 희망을 주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군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매사에 최선을 다한 제6대 의원들의 활동이 괴산군 의정사에 큰 획을 긋는 역사의 한 장으로 기억될 것이며, 지난 4년간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6대의원 모두는 무척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6대의회가 오늘로 폐회가 되더라도 6대 의원 모두는 군과 의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성원과 지원을 약속드리며, 지난 4년간 괴산군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임각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의회사무과 공무원 그리고 4만여 군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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