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6.17 10:24:45
  • 최종수정2014.06.17 10:24:56
괴산군의회(의장 홍관표)가 23일 지난 6.4지방선거에 괴산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상견례를 갖는다.

의회는 제7대 괴산군의회 출범전에 8명의 예비 의원 당선자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당선자들에게 의회 일반현황과 군의원 역할에 관한 설명, 최초 집회와 원구성 및 의장단 선거 안내와 기타 개원에 필요한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전문위탁기관에 의뢰해 당선자가 숙지해야할 기본사항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필요한 교육 등 당선자 교육을 실시해 괴산군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제7대 괴산군의회를 성공 출범을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제7대 괴산군의회는 다음달 3일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의회를 이끌어갈 군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말 임기가 끝나는 제6대 괴산군의회는 오는 27일 송별연을 열어 제6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마지막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제7대 괴산군의회 당선의원은 홍관표, 박연섭, 윤남진, 장용덕, 김해영, 김영배, 신송규, 장옥자 의원 등 8명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