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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부모 자녀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 나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대상 부모취미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4.06.16 08:57:11
  • 최종수정2014.06.16 08:57:20
진천군이 16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4시간씩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모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의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여가활동을 통해 양육자가 긍정적인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부모 소통의 공간 마련 △우울증 해소 △아이에 대한 고민 상당 등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진행 정경화 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활용도 할 수 있는 작품들로 참여 부모들이 본인의 완성 작품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부모의 양육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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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