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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5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백야휴양림 오토캠핑장 요금현실화 등 5건 업무보고

  • 웹출고시간2014.05.12 10:01:56
  • 최종수정2014.05.12 10:01:56
음성군의회(의장 손수종)는 1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5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위법 개정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등을 신설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으로부터 전통상업 보존구역을 보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정하려는 음성군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또,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과 복합산막 시설에 대해 군민이 우선예약 할 수 있도록 하고 백야 자연 휴양림내 오토캠핑장 요금 현실화 등 운영상 미비사항을 개선하고자 개정하는 음성군 자연휴양림 운영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보고를 받는다.

이밖에 △충청북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도비보조금 성립전 예산 집행 △반기문기념관 확충과 복합문화센터건립 계획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조성사업 추진계획 △조류인플루엔자 피해농가 재산세 감면안 △음성군 거점산지 화훼유통센터 건립사업 공사 추진 경과 및 문제점 보고 등 모두 5건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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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