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중앙공원에서 무료로 나무 받아가세요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묘목 3천700본 무상 분양

  • 웹출고시간2014.03.31 11:29:43
  • 최종수정2014.03.31 11:29:43
단양국유림관리소는 6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일 '식목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는 날'이라는 주제로 나무 나누어주기 식목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중앙공원(단양읍사무소 옆)에서 참여하는 모든 국민에게 선착순으로 개인별 3본씩 소나무, 매실나무, 아로니아 등 묘목 20종 3천700본을 무료로 나눠준다.

특히 대한민국의 새싹인 유치원생들에게는 금강소나무(일명 춘양목) 2년생 묘목을 화분에 담아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더불어 산불예방 서명운동, 산불사진 전시회, 북한 백두대간사진 전시회, 숲해설 홍보, 사유림매수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국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단양군산림조합, 제천산림조합,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기관에서 참석해 나무 나눠주기, 음료제공 등 자원봉사를 지원한다.

관리소 김명종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행복을 전해줌과 동시에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자연스럽게 홍보함으로써 산림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