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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8 13:19:48
  • 최종수정2014.03.28 13:19:48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펼쳐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소통하는 영동군지회를 운영해 전국 제일의 노인지회로 만들겠습니다."

장준호(74·사진)씨가 14대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에 당선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장 회장은 31일 영동군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3, 14대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장주공 전임 회장에 이어 2018년 3월31일까지 4년간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를 이끌게 됐다.

장 회장은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사)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18,19대), 충청북도의회 의원(5,6,7대), 충청북도의회 17대 의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배정미(72)씨와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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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