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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전문강좌 눈길

50명 대상 교육

  • 웹출고시간2014.03.23 15:56:05
  • 최종수정2014.03.23 15:56:17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오후 2시 전문강좌 개강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

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은 50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개강식 이후 오후 6시까지 교육이 이어졌다.

올해 귀농·귀촌 농업인 교육은 2월 중에 참여농가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50명의 귀농·귀촌 농업인을 선정했으며 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에 걸쳐 작목별 전문 이론교육과 선진지 현장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교육에는 교육신청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경영학과 나준희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교육과 앞으로 교육일정에 대한 상호 협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 농업인의 경영개선을 위해 경영개선 실천기록장과 품목별 영농자료집을 배부해 귀농·귀촌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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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