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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0 11:44:54
  • 최종수정2014.03.20 11:44:54

홍관표 괴산군의회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 일일명예 지사장 활돌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지사장 김민수)는 19일 괴산군의회 홍관표 의장을 일일명예 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공단의 '선진형 건강보험 패러다임' 실현과 '흡연피해 구제관련 담배소송' 추진상황 등 주요 업무보고와 내방민원 서비스 체험 등 일일명예 지사장 행사를 실시했다.

홍 의장은 '생산적인 의정, 연구 노력하는 의정,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활동'의 일환으로 일일명예 지사장 행사에 참여했으며 업무보고를 받았다.

홍 의장은 "공단이 추진하는 자격관리, 보험료 징수,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리, 건강검진, 요양급여비 부당허위 청구비용 환수, 본인부담 수준별 상한액 지급, 장애인 보장구(전동휠체어, 의수족, 보청기 등) 비용지급, 중중질환 재난적진료비 심사지급 등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고 있음에 새삼 놀랍다"며 지역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또한, "흡연(간접흡연)으로 인한 높은 암 발생과 사망 위험, 여성흡여자의 기형아 출산과 영유아(1세이하) 돌연사 위험 등 질병사망 위험도가 더욱 증가하고, 이에 따른 많은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약 연간 1조 7천억원)로 보험재정을 성실히 관리하여야 할 보험자로서 공단의 담배회사에 흡연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당연하다"며 적극지지와 국민건강권을 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단의 흡연 폐해 구제 노력과 금연 운동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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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