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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2014.02.27 18:52:25
4회 김천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괴산고등학교 신홍주(2년) 선수가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4회 김천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신홍주는 평영 200m와 평영 100m에서 연이어 우승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신홍주는 평영 200m에서 2위를 기록한 정아름(경북체고) 선수보다 1초 빠른 2분39초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평영 100m에서도 1분13초의 기록으로 정아름를 따돌리고,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정열 지도교사는 "지난해 신홍주의 평영 100m 기록이 1분21초를 시작으로 14초까지 꾸준이 앞당겼다"며 "올해 첫 시합에서도 1분13초로 개인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보다는 기록을 단축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 전국체전에서 욕심을 낼만 하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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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