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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행정실장 직무교육 실시

직무교육 및 선거관련 특별 교육 실시
관내 유··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 대상

  • 웹출고시간2014.02.05 14:32:35
  • 최종수정2014.02.05 14:32:35

조용덕 교육장이 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공직기강 확립과 직무수행능력 향상의 일환으로 5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 등 총 2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반부패·청렴교육, 공직기강 확립, 정부 3.0 및 전화친절도 홍보, 학부모 만족도 설문조사 안내, 에너지 절약 홍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안내 등 총 13분야의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직무교육과 병행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 및 기부행위'라는 주제로 옥천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특별 교육이 있었다.

최선근 지도·홍보계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선거관여 금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관련법 등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할 사항과 각종 위반사항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용덕 교육장은 일선 학교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직무능력 향상으로 학교에서 원할한 행정업무 처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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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