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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종 단양국유림관리소장 취임

"건강한 숲 조성으로 국민 행복 및 안전에 일조할 것"

  • 웹출고시간2014.01.28 11:19:54
  • 최종수정2014.01.28 11:19:54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김명종 소장이 28일 취임했다.

김명종 소장은 "정부 3.0의 핵심요소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산림행정에 접목해 숲을 산림서비스 및 산림 일자리 터전으로 제공하고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을 향유할 수 있는 건강한 숲을 만들어 산림재해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단양·제천지역의 넓은 산림을 관리하고 있는 단양국유림관리소 직원 모두가 숲다운 숲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발로 뛰어 달라"며 "특히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관리소 만들기에 힘 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임 김 소장은 전북 전주출신으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 감사담당관실, 국회협력관, 대통령직속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파견, 국립산림과학원, 독일 산림연구기관 파견, 서부지방산림청, 안동영림서, 임업기계훈련원 교관 등을 두루 거친 산림정책업무에서 일선 현장업무까지 정통한 산림행정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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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