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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남부영어체험센터 박희복씨 12월 자랑스러운 공무원 선정

  • 웹출고시간2014.01.02 11:02:20
  • 최종수정2014.01.02 11:02:20
옥천교육지원청은 12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남부영어체험센터 박희복(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남부영어체험센터의 청사관리 및 소방·방재업무 등을 맡아 청사의 시설물 곳곳마다 유지 보수는 물론 쾌적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속에서 입소생들이 생활하도록 지원했다.

또 국가경기지도자 2급, 육상심판자격증 1급을 취득해 전국소년체전 금 2개, 은 1개, 동 2개 등의 실적을 올리고, 옥천군 초·중 육상선수 소년체전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박 주무관은 연로하신 82세 장애인 노모 효도를 몸소 실천하며 마을 주민들과 친밀한 유대를 강화해 주변의 귀감이 됐다.

또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마인드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앞장서며,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 모범이 돼 이 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됐다.

조용덕 교육장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주변에 감동을 주는 이들이 있다. 이런 이들이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여주고 있다"며 "항상 주변을 모두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줄 수 있도록 우리 옥천교육가족이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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