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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2013년도 의정활동 마무리

지역발전 위한 미래지향적 의정활동 추진

  • 웹출고시간2013.12.23 09:49:15
  • 최종수정2013.12.23 09:49:15
음성군의회(의장 손수종)는 251회 2차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모두 10회 74일(정례회 2회 34일·임시회 8회 40일)간의 의사일정과 간담회 20회를 개최한 2013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정례회에서는 음성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태생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출자 및 매입확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13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처리했다.

또한,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7개 실과소 301건의 사항에 대해 세밀하게 실시했으며, 시정 4건, 건의 55건, 자료요청 18건 등 총 77건을 지적하고 행정조치를 촉구했다.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보다 0.6% 증액된 4천103억 7천900만원 규모로 의결했다.

올해 음성군의회의 주요활동으로는 음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관리 운영 조례를 제정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기여했다. 또, 음성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로 공용차량을 공익목적 활동에 지원함에 있어 무분별한 차량 지원을 방지해 차량유류대 등을 절감했다.

손수종 음성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지역발전과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추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했다"며 "내년에도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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