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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6 14:23:54
  • 최종수정2013.12.16 14:23:54

서정자 주무관

옥천교육지원청 서정자(사진) 주무관은 16일 서울 더 프라자 호텔에서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회'시상식에서 교육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 주무관은 올 한 해 동안 교육기부 업무를 담당하면서 기부는 거창하게 남는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기관ㆍ기업· 단체ㆍ개인등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교육기부를 통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도모함으로써 사교육비의 절감과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교육(재능)기부운동'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사회적 인식 확산에 노력했다.

서정자 주무관은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추진하고 참여하는 교육(재능)기부운동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 구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협력체제를 적극적으로 구축, 정직하고 예의바른 능력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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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