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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주요 등산로 숲길체험지도사 운영

숲길체험지도사 2명, 전문자격증 취득

  • 웹출고시간2013.11.12 10:54:38
  • 최종수정2013.11.12 10:54:38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해설하고 지도·교육하는 숲길체험지도사를 연중 고용, 운영한다.

숲길체험지도사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또는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하는 산림교육전문가다.

이 밖에도 산림청에서는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하는 숲해설가,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유아숲지도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현재 금수산 얼음골 등산로에 숲길체험지도사를 배치해 얼음골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숲길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숲길체험지도사 2명이 2012년 7월에 제정·시행된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숲길체험지도사 자격을지난 10월 11일 취득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더 질 높은 숲길체험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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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