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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독서의달 행사, 14일 작가와의 만남 개최

허교범 동화작가와 스무고개 탐정놀이 했어요

  • 웹출고시간2013.09.15 15:16:41
  • 최종수정2013.09.15 15:16:41
허교범 동화작가가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달 행사인 '작가와의 만남'에서 허교범 작가가 초청됐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재학 중인 허 작가는 첫 번째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로 데뷔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미리 적은 질문지를 추첨해 읽고, 스무고개 탐정이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고민이나 질문을 함께 해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 작가는 차분하고 날카로운 언변으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고민과 질문을 해결해 호응을 얻었다.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는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도가 도입된 비룡소 스토리킹 1회 수상작이다.

스토리킹상은 후보작 중 어린이가 심사 가장 좋아하는 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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