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분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분관 및 작은도서관 문화학교는 문화생활 및 교육이 취약한 지역의 시민들이 문화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15일부터 6월 1일까지 각 도서관별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를 비롯해 '신나는 보드게임', '토탈공예', '소곤소곤 책 읽어주는 교실', '북아트', '초등학생 독서지도' 6개 강좌이며 모집인원은 총 81명으로 선착순이다. 연수힐스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는 역사연극, 전통민속놀이 등 다양한 창의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목행작은도서관에 개설되는 '신나는 보드게임'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해 잠재된 창의성과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봉방작은도서관의 '토탈공예'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여러 가지 분야의 공예를 체험할 수 있으며, '소곤소곤 책 읽어주는 교실'은 책읽는 즐거움과 함께 아이들의 호기심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북 아트'는 분관인 엄정꿈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자재를 이용해 직접 책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수안보작은도서관에 진행되는 '초등학생 독서지도'는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올바른 독서활동을 돕는다. 한편, 이번 문화학교 참가신청은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문화학교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9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은 본관과 봉방작은도서관에서 2∼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운동은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줌은 물론 건강한 인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시립도서관은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 제공을 위해 상ㆍ하반기로 나눠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공감하는 '부모랑아이랑', '베이비마사지', 책을 즐겁게 읽어보는 '동화구연', '그림책 따라 세계여행' 등 14개 강좌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3~5월까지며, 참여인원은 강좌당 12~15명으로 선착순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22일부터 3월8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서팀(850-327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더불어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와 그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실시하는 독서 및 육아지원 운동이다. 자원활동가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영유아가 그림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고 책꾸러미 배부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내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이며, 도서관 본관 및 봉방작은도서관에서 주 1~2회 활동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북스타트 운동과 육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해당분야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신청은 이메일(sunho82@korea.kr)을 이용하거나 시립도서관 1층 사무실로 방문 접수를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사서팀(850-3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원활동가는 인센티브로 활동시간을 자원봉사실적으로 인정받고, 1일 3시간 이상 활동 시에는 소정의 실비도 지급받으며 도서관 주관 각종 행사 시 우선 참여권이 부여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똑똑똑! 책으로 마음을 열어요!'를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각하면서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은 후 그에 따라 느낀 점을 토론하고 독서시화를 만드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내년 1월 16~19일까지 4일간이며, 참여인원은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각 25명이다. 4일간의 수업을 성실하게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 4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과 충주시장 표창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독서교실의 참가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년1월10일까지 2주간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독서교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도서문화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운영강좌는 '충주여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역사수업'을 비롯해 '책으로 키우는 우리 꿈', '천문특강', '클레이공예', '스피치특강' 등 12개 강좌이다. 참여인원은 총 182명으로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특강은 내년 1월 3~13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로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김수정 사서팀장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도서관이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방학특강과 관련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유아를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인형극 '도서관 생쥐' 공연을 선보인다. 인형극 '도서관 생쥐'는 다니엘 커크의 동명의 원작동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이야기를 글로 쓰면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작품의 주제를 화려한 무대와 소품으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다. 오는 17일시립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더 많은 아이들이 인형극을 만나 볼 수 있도록 2회 진행된다. 1회 공연은 오후 2시부터, 2회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매회 120명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 대상은 24개월 이상 유아 및 어린이로 관람 신청은 7~14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류창렬 도서관장은 "이번 인형극은 그동안 충주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고(교장 안병헌)와 충주여고(교장 홍순경) 학생들의 첫 합동 시화전이 6~10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2017 충주 행복교육지구 '마을 특색 교육과정 운영'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내가 가리키는 곳이 네가 꿈꾸는 곳이지?'를 주제로 시화 약 50편이 선보인다.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양 고등학교의 이번 합동 전시회를 통해 요즘의 고등학생들은 어떤 꿈을 꾸고 어떤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한 날 한 시에 전국 32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과학기부 행사이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페이스북코리아 조동규 마케팅파트너 팀장, 뉴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전자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승순 매체음악가, 대원국제중학교 김형진 교사가 강사로 출연한다. 이번 강연에서 조동규 팀장은 우리가 매일 쓰는 페이스북의 유래와 앞으로의 진행 방향 등을 소개한다. 박승순 음악가는 미디어아트 작품인 '뉴로스케이프'를 통해 인공지능이 예술의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소개하고 인간과 기계, 그리고 예술의 공존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김형진 교사는 '과학, 삶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과학 교과서를 통해 배우게 되는 삶과 과학의 관련성을 통해 나는 누구고 어떠한 삶을 살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강연의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김중미 작가를 초청,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함께 살고, 함께 먹고, 함께 일하는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가 글을 쓰면서 경험했던 일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 농촌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설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중미 작가는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창작과 비평사가 주최한 '좋은 어린이책'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MBC '책을 읽읍시다' 코너에서 첫 번째 국민필독서로 선정됐으며, 아동문학 최초로 200만부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창렬 도서관장은 "김정미 작가의 다양한 작품만큼 풍부한 이야깃거리로 알차게 구성된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책 읽는 충주' 어린이 부분 선정작인 '나는 나의 주인'의 저자 채인선 동화작가를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채인선 작가는 1995년 동화 '우리집 안경곰 아저씨'로 등단한 이후 1996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주관한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등의 다수의 그림책과 동화, 어린이용 교양서를 다수 집필해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작가는 지금까지 집필한 작품에 얽힌 이야기, 현재 생활하고 있는 다락방도서관 생활 등의 이야기를 통해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류창렬 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독서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육군 제3800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장병들의 건강한 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독서치유' 과정을 마련했으며 장병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장병들을 2개 반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충주의 대표도서인 오연호의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채인선의 '나는 나의 주인' 두 권에 대한 독서 릴레이도 함께 진행해 장병들을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에 동참시키기로 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3800부대와 지난 2014년 12월 독서문화 진흥 협약을 체결하고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순회문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도서관 본관과 봉방작은도서관에서 1∼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운동은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줌은 물론 건강한 인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데 그 의의가 있다.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공감하는 '부모랑아이랑', '베이비마사지', 도서관의 가베교구를 활용한 '가베놀이', 책을 즐겁게 읽어보는 '동화구연' 등 12개 강좌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이며, 참여인원은 140명으로 강좌당 10~15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8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서팀(850-3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후속프로그램에는 엄마와 아기 102팀이 참여해 책을 매개로 상호교감을 나누는 장이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도서관 추천도서 및 원화 전시회, 두 배로 늘어난 공연, 책 읽어주는 텐트, 독서퍼즐, 전자책 체험, 내 미래 모습 그리기대회, 독서왕 시상 등 21개의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들이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도서관 런닝맨 게임'과 '버블공연'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과 동극인 '채소여왕과 편식대장', '방귀쟁이 며느리' 등 이색공연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충주' 어린이 부문 선정작인 '나는 나의 주인'의 작가인 채인선 작가를 초청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작가에게 듣는 책 이야기' 시간을 갖는다.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 후 참여하면 된다. 기타 독서의 달과 관련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에게 도서관 정보를 담은 메모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류창렬 관장은 "독서의 계절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본관과 더불어 분관 및 작은도서관에서도 하반기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분관 및 작은도서관의 문화학교는 문화생활 및 교육이 취약한 지역의 시민들이 문화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하반기 문화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독서 지도'를 비롯해 '토탈 공예', '소곤소곤 책 읽어 주는 교실', '신나는 보드게임', '북아트',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6개 강좌이며 총 87명이 수강한다. 우선 '초등학생 독서지도'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독서활동을 도와 책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볼 수 있다. 또 '소곤소곤 책 읽어주는 교실'은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줌으로써 글이 많은 책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지속적으로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신나는 보드게임'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해 잠재된 창의성과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며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에서는 훌륭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다. 이번 문화학교 참가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문화학교 수강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98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22~28일까지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독서지도사 자격과정을 비롯해 총 8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150명이다. 일반인 대상 강좌로는 자격 취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독서지도사 자격과정'과 '그림책으로 보는 세상', '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강좌가 마련됐다. 그동안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 '교구를 활용한 동화구연과 책놀이'와 '어린이 독서 스피치', '시와 함께 떠나는 캘리그라피' 강좌도 재개설했으며, '고학년 역사논술' 강좌는 조선부터 근현대사까지 우리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중학생과 만나는 한국단편문학'은 초등학생에 비해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적은 중학생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재개설하는 강좌로,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문화학교 수강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9일 정오부터 음성행복페이에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 음성행복페이는 이번 결합 서비스 도입으로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첫째는 삼성페이 결제 가능 서비스다. 음성행복페이 발행 이후 실물 카드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코나카드를 결합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군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등에서도 음성행복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7월 31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시행 이후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음성행복페이 사용이 불가한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군은 운영대행사(코나아이)와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이용 약관 동의 후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과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 모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는 결제 시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에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