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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오는 3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9개 행사 마련

  • 웹출고시간2013.09.01 13:13:32
  • 최종수정2013.09.01 13:13:32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3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독서의 달은 강연행사를 비롯해 공연행사로 충주동화읽는 어른모임의 '꽁지닷발 주둥이닷발', 충주사과꽃동극단의 '오즈의 마법사'가 마련됐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는 △원화전시회 △독서퀴즈 △책갈피 배부 △독서토론회 △영화로 보는 책 △북스타트 더블이벤트 △동화속주인공 그리기대회 등이 준비됐다.

특히 이번 강연행사는 아동소설분야 스토리킹 수상작인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의 허교범 작가가 초청된다.

허 작가는 초등 고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작품과 교육에 대한 재미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에는 야외 데크와 공원에서 유치원생과 초등생 대상의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가 펼쳐진다. 우수작은 상이 주어진다.

이번 강연과 공연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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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