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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3기 모집

오는 30일부터 접수

  • 웹출고시간2013.08.25 14:07:42
  • 최종수정2013.08.25 14:07:42
충주시립도서관이 영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은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번 후속 프로그램은 부모교육과 책놀이, 공동육아동아리로 이어지는 3단계 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생후 6~18개월 된 영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부모교육은 영·유아 발달, 그림책의 이해, 자녀교육, 책놀이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부모에게 필요한 유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12일 '북스타트의 이해'를 시작으로 5주간 매주 목요일 10시30분부터 충주시립도서관 2층 독서토론실에서 진행된다.

이후 일정 교육을 받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가 다양한 책놀이를 지원하는 교육은 오는 10월31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11시에 열린다.

모든 교육이 끝난 뒤에는 교육을 받은 양육자가 직접 책놀이를 운영하는 공동육아동아리가 이어진다.

영아대상프로그램은 생후 10개월~7세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신나는 책미술활동, 창의성 쏙쏙 책놀이, 가베놀이'를 9월부터 9주간 2층 독서토론실에서 진행된다.

북스타트와 영아대상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0일부터 9월6일까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접수하면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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