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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수정안 폐기" 민주당 상경 집회

새누리당 충북도당 "선동정치 말라"

  • 웹출고시간2013.07.25 17:3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소속 충남·북, 세종시의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과학벨트 수정안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과학벨트 수정안 폐기를 위해 충청권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시민단체 등이 25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집회를 했다.

충북에서는 변재일(청원)·오제세(청주 흥덕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16명, 청주시의원 4명, 청원군의원 5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종시·충남도의회 의원들과 공조해 '과학벨트 수정안 폐기촉구 및 원안사수 충청권 결의대회'를 열고 수정안에 따른 지역 여론과 원안사수 의지를 전달했다.

반면, 집회에 참석하지 않은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과학벨트의 조속한 추진과 거점지구 이동에 따른 기능지구 대책을 다음 달 발표한다고 했다"며 "민주당은 장외집회와 선동정치를 그만두라"고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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