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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8 16:01: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경찰서 전진선 서장은 18일 황간고등학교(교장 최광제)를 방문 1·2학년 1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나는 누구인가·, 나의 가치를 높이자'는 주제로 자신의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먼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여름방학은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발전시키는 기간으로 각자 꿈을 향해 노력해야 한다"며 "건강하고 건전한 방학생활을 당부하며,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112, 117로 언제든지 전화할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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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