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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4 18:44: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남일면 주민들이 소음과 재산 피해를 이유로 공군사관학교와 비행장 이전을 촉구하는 가운데, 3차우회도로 계획 수정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공사 이전촉구 집회의 전초전이 될 전망.

지난 8일 남일면 효촌리 청남농협에서 열린 남일면 이장회의에서 33개리 각 이장들은 3차우회도로 수정 요구에 대한 집회를 먼저하고 그 이후에 비행장 이전 집회를 갖자는데 합의.

송암2리 이장이 정확한 집회 날짜를 정하면 대전국토관리청에서 대규모 시위를 할 예정.

그 이후 공사와 비행장 이전에 대한 집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

송암2리 이장은 "장마 시기를 고려해 최대한 빨리 날짜를 잡겠다"며 "흐지부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이에 다른 이장들도 "마을 주민들을 총동원해 대대적으로 집회를 갖자"고 맞장구.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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