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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화장품 박람회 이제야 숨통 트이네"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입장권 1만장 구입

  • 웹출고시간2013.04.02 17:32: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SK하이닉스 장성춘 청주경영지원실장(왼쪽)이 이시종 지사에게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입장권 1만장 구매를 약정하는 현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 어마어마한 선물을 했다. 무려 입장권 1만장을 구입키로 한 거다. 금액으론 7천만원에 달한다.

80만장의 입장권을 팔아야 하는 조직위원회로선 엄청난 도움을 받게 된 셈이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은 6천800여명의 직원들에게 입장권을 나눠주기로 했다.

SK하이닉스 장성춘 청주경영지원실장은 2일 전달식에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북 오송이 K-뷰티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직원들도 박람회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지원을 약속한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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